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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시내버스 벽돌 ·노후 승강장 35개소 신형 승강장 교체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8.08 16:45 수정 2025.08.08 16:47

의자 없는 무개형(표지판형) 승강장 120개소 의자 설치

↑↑ 읍면지역 벽돌 승강장
[사진 구미시]

↑↑ 신형 승강장
[사진 구미시]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시 시내버스 승강장이 깔끔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는다.
시는 추경을 통해 확보한 8억 원을 활용해 시내버스 승강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계절과 기후 변화에 따른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주요 정비 내용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벽돌 승강장 및 노후 승강장 35개소의 신형 승강장 교체 △미세먼지와 폭염·한파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미세먼지 안심승강장’4개소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10개소 설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장 내 전등 30개소 설치 △의자가 없는 무개형(표지판형) 승강장 120개소에 의자 추가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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