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MG새마을금고재단,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 난방물품 지원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8.05 15:55 수정 2025.08.05 16:03

기후변화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지원사업 일환


↑↑ (왼쪽부터) 형곡새마을금고 최명환 이사장, 형곡새마을금고 권명호 전무, 구미시복지정책과 이정화 과장,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상화 이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
[사진 구미시장애인복지회관,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5.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MG새마을금고재단(이사장 김인)이 5일 500만 원 상당의 에너지 지원 물품을 구미시장애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은 핫팩 240개, 전기요 25개, 타워 온풍기 13개, 극세사 이불 퀸 세트 25개 등이다.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상화 이사, 형곡새마을금고 최명환 이사장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 구미시 복지정책과 이정화 과장, 복지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상화 경북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을 준비했다”며, “지원 물품이 더위와 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명환 이사장은 또 “ 앞으로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휴진 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MG새마을금고재단과 관계자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담긴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부터 2024년 전국 124개소, 340세대를 대상으로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를 지원한 MG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에너지 지원 물품 전달식에 함께 한 새마을금고와 구미시장애인복지회관, 구미시 관계자
[사진 구미시장애인복지회관,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5. =k문화타임즈]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