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전세사기 사건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지난 17일 주택과에 대한 의회 산업건설위 제1차 추경 예비심사에서 김낙관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형곡에도 본인과 부인, 아들 명의로 370채의 빌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사례가 있고, 일부 세입자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자칫 피해자가 속출할 우려가 없지 않다”며 시 차원에서 실태 파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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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김낙관 의원(산업건설위원장). [사진 =구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