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대회에서 석권한 김천시 배드민턴단.
[사진 김천시. 재판매 DB 금지. 2025.7.16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김천시청 배드민턴단과 김천시 육상단이 전국대회에서 승전보를 알렸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하면서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1위 김주은, 2위 박가은)과 복식(1위 정경은, 박슬 조)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 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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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왕도 익산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김천시 육상단. [사진 김천시. 재판매 DB 금지. 2025.7.16 =k문화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