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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산단 이정표엔 아직도‘산동면’...미래도시전략과, 신공항 업무 총괄 자격있나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6.14 14:08 수정 2025.06.14 14:14

김정도 의원, 도시경관사업도 특정지역 편중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2년 전인 2023년 6월 8일 미래도시전략과를 행정사무 감사한 김정도 의원은 2021년 1월 1일 산동읍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했지만 도로 곳곳에 설치한 이정표에는 승격된 지 2년 6개월이 지난 2023년 6월 현재도 산동면이라고 표기돼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또 2년이 흐른 2025년 6월 12일 미래도시전략과를 감사한 김 의원은 조성 중인 5산단 곳곳의 이정표에는 아직도 산동읍이 아닌 산동면으로 표기돼 있다며, 신공항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되려면 우선 기본부터 갖추라고 질타했다.

 


↑↑ 지난 12일 미래도시전략과를 감사한 김정도 의원은 조성 중인 5산단 곳곳의 이정표에는 아직도 산동읍이 아닌 산동면으로 표기돼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재판매 및 DB금지 . 2025.6.13=문화타임즈]


김 의원은 또 도시경관사업과 관련 2025년도의 경우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인동중앙로 일원 야간 보행환경개선사업, 학서지 경관조성사업 등 특정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강동 인동과 원평동, 읍면을 대표한 선산읍 등 구도심 등을 우선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경관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추진 과정에서 균형감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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