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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거리로 나선 경북 구미을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인동광장사거리 아침 집중유세
강명구 국회의원, 제21대 대선 중앙선대위 일정단장 임명
↑↑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6·3 대선 운동 이틀째인 13일 오전 7시,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이 구미시 인동광장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겸한 집중 유세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이날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야기된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전제하면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권력의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전환점인 만큼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앞장서 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낮은 자세,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당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도모하자”고 호소했다.
앞서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된 선거운동에 맞춰 옥계사거리를 비롯한 구미시을 주요 지역에서는 안주찬 구미시을 시도의원협의회장과 정근수·윤종호·백순창·김창혁 도의원, 양진오·강승수·이명희·장미경·김영길·소진혁·정지원 시의원들이 출근인사로 공식운동을 시작했다.
구미을 유세단은 앞으로 옥계·인동·문성 사거리와 선산1호광장 사거리 등에서 출퇴근 인사와 집중 유세를 통해 김문수 후보의 지지호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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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출정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명구 의원은 김문수 후보로부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12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일정단장에 임명됐다.
제20대 대선후보 캠프에 이어 일정을 총괄하게 된 강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대선공약에 맞춰 전 세대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일정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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