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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지역위원회 6·3대통령 선거 구미역 광장 집중 유세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5.12 23:48 수정 2025.05.12 23:56

유세→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권오을·김현권 전 국회의원, 장세용 전 구미시장,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당원 김민주

↑↑ [사진=k문화타임즈]

↑↑ [사진=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지역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 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오후 3시 30분 구미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집중유세에 나섰다.

구미역 유세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권오을·김현권 전 국회의원, 장세용 전 구미시장,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 지역위원장(시의원), 김재우·이상호·신용하·추은희 시의원, 당원과 시민 등이 함께 했다.

 

↑↑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사진=k문화타임즈]


첫 연사로 나선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린 내란 우두머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진 =k문화타임즈]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로 ‘든든한 민주주의를 위한 대한민국 다시 건설’, ‘무너진 경제 복원’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구미산단의 공동화를 우려한 문재인 정부는 구미형 일자리를 기획하고 실천에 옮겼으나 지금은 흐지부지되었다”고 부언하면서 무너진 구미경제,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 재건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 이유로 ‘경북도민과 구미시민의 자존심 회복’,‘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들었다.

 


↑↑ 김현권 전 국회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만나는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되는 일이 없다는 푸념을 한다”며 “공항 이전을 하겠다고 약속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후보 경선에서 낙선하자 미국으로 갔다. 이런 판국에 공항 이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겠느냐”고 일갈했다.
그는 또 “구미에 KTX는 언제 서는 것이냐. 불편한 접근성 때문에 LG실트론 이전설이 나도는 게 아니냐”며 “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았다면 이런 일이 있었겠느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 권오을 전 국회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구미에는 왜 KTX가 서지 않느냐. 표를 많이 몰아주어야 KTX를 유치하게 해 달라는 요구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1년 후 구미에 KTX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당원 김민주
[사진 =k문화타임즈]


김민주 당원은 “단일 후보 문제로 난리를 친 김문수, 한덕수는 모두 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정부 당시 국무위원이 아니었느냐”며 “경북을 변화시키는 중심에 구미가 우뚝설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 장세용 전 구미시장
[사진 =k문화타임즈]


장세용 전 구미시장은 “특정 보수당이 작대기만 꽂으면 되는 정치적 풍조 때문에 구미에서 당선된 보수 정치인들은 공부는커녕 한자리 해 먹을 생각 밖에 하지 않는다”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민족과 조국을 속이거나 배반하지 않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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