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푸드페스티벌과 함께 한 시민들
↑↑ 제3회 푸드페스티벌과 함께 한 시민들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글/사진 김정원 기자] 5일 구미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시작을 알린 구미푸드페스티발이 6일까지 이어진다. 11월 열리는 구미라면축제와 함께 구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틀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에는 60개 업체의 부스가 15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2022년 10월 코로나19의 터널 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가라앉은 지역경기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취지로 시작해 3회째를 맞는 경북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 기간에는 연계행사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한다. 특히 구미 어울림마당극 큰잔치,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 구미전국가요제, 야외조각전은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동물원, 양지은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을 돋운 축제의 현장에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구미미식존(도심속 캠핑 삼겹굽굽존, 무소음 EDM 파티), 일본 요리사가 일본음식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일음식교류전 코너, 어린이들의 환호성을 지르는 베이쿠미 빵 빨리 먹기대회, 아파치족 복장을 한 공연단, 주최 측이 제공한 식탁에서 가족끼리 모여 앉아 음식을 먹는 모습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흥을 만끽했다.
[개막식 기관장 멘트]
↑↑ 김장호 구미시장 |
↑↑ 구자근 국회의원 |
↑↑ 강명구 국회의원 |
↑↑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
→김무승(고아읍 문성 자이아파트)
부모님을 뵈러 왔다가 들렸다. 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하다. 축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
→조해미(원평동)
가족과 함께 들렀다. 음식들이 다양하고 깔끔하다. 많이 준비를 한 것 같다. 축제를 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송정맛길 조형물 제막식 이모저모]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축제 현장 이모저모]
60개 업체 부스가 150여 종의 음식을 마련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맞았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정취를 더해준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시민들을 한껏 흥겹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