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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획] 4반세기의 세월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구미와 LG가 쏘아 올린 전국 청소년 대표문화축제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09.29 11:03 수정 2024.09.29 11:49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결선무대) 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
‘사랑해요 LG, 사랑해요 GUMI’→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공식 행사, 행사장 주변 화보... 기사 하단부


‘사랑해요 LG, 사랑해요 GUMI의 역사’→단축마라톤 및 시민 걷기 대회 구미러브 그린사생대회 구미 수험생을 위한 해피데이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십리달리기 프로축구 및 프로농구 구미 경기유치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

 


‘사랑해요 LG, 사랑해요 GUMI의 역사’→금오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천생어린이집 건립 서울학숙 지원 구미 및 경북 관내 이동 목욕차량 지원 LG 사회봉사단 발족 등 봉사활동 전개 따뜻한 집 만들기를 통한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려운 가정지원 농촌지역 벽화사업 장애아동 체험 활동 어르신 효 잔치 나들이 전개 농촌 일손돕기 비인가 노인시설 지원사업
‘사랑해요 LG, 사랑해요 GUMI의 역사’→구미 사랑, LG 사랑 운동 전개 기업사랑 줌마클럽 발족...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글·사진 김정원 기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LG드림페스티벌이 전국 청소년 대표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LG드림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2019년 19회 행사 이후 중단됐으나 3년 만인 2023년 제20회 대회에 재개돼 2024년 현재 제21회 대회를 맞았다.
사반세기를 목전에 둔 페스티벌은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본선 경연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 팀, 1,534명이 참가자가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 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선 결과 노래 부문 TOP3에는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가 선정됐으며, 동상 OFD, 장려상 임지성, 인기상에 오랜지가 각각 수상했다.
댄수 부문 TOP3에는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동상 춤서리, 장려상 왁자지껄, 인기상에 여범허끓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결선 무대]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결선무대)가 28일 오후 5시 30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1일 본선 경연 결과 노래 부문 TOP3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와 댄수 부문 TOP3에 선정된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를 무대에 올린 결선대회에는 30,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서 LG경북협의회를 대표한 강민석 LG이노텍 부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기원하며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LG드림페스티벌이 21년째를 맞았다.”며 “여러분을 사랑하는 LG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3만 6,200억 불로 3만 5,500불에 머문 일본을 해방 이후 처음 앞섰다. 그 중추 역할의 중심에 LG가 있었다.”며 LG의 기여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외국을 방문하면 호텔과 가정에 LG제품이 있다. 세계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한 LG의 몇 개의 공장이 구미에 있다.”면서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땀을 쏟은 모든 관계자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페스티벌이 더 규모있고,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민들레가 잘 자랄 수 있는 것은 어디로든지 갈 수 있는 바람에게 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 때문이며, 어디서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더 좋은 땅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바람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와 긍정의 사고를 갖는다면 언젠가는 민들레처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또 “LG드림페스티벌은 LG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을 계기로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노래부분 대상 구구

→대회 결과
노래 부문에는 TOP3 오른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 중 구구팀이 대상을 차지해 5백만 원의 상금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걸트(즉흥쇼)쇼 출연기회도 부여된다.

댄수 부문에는 TOP3에 선정된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 중 더퀸즈가 대상을 차지했다.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됐다.

 

↑↑ 댄수부문 대상 더퀸즈

한편, 제2회 내가 만드는 영상공모전 대당은 7747번째 출품한 최병길씨에게 돌아갔다.

2부에는 스컬&하하, 위클리, 영파씨, 흰,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의 축하공연과 함께 SBS 컬투쇼 특별 공개방송이 흥을 돋웠다.

 


행사장 주변에는 또 경북지역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오프라인마켓 행사‘LG사회적경제 페스타’와 낙동강을 낭만으로 물들이는‘구미낭만 꽃 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구미와 함께하는 LG...그 중심에 LG주부배구대회·LG드림페스티벌
1997년 구미시 27개 읍면동이 참가한 가운데 출발을 알린 LG주부배구대회는 2024년 제30회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속에 구미시민 대표 축제로 안착했다.
특히 배구대회는 지역과 국경을 넘어 LG의 사랑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영호남 어머니 배구단 교류회 및 일본 오쯔시 교류회이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LG드림페스티벌은 문화 창달 및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시작돼 2024년까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축제에는 매년 3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줄잡아 21년 동안 50만여 명이 함께할 만큼 구미는 물론 국민적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또 하나의 구미 자존으로 자리 잡았다.
가수 god, 김태우, 황치열 등 6명의 가수를 배출하면서 유명세를 더해 온 드림페스티발은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사랑해요 LG, 사랑해요 GUMI의 역사’
단축마라톤 및 시민걷기 대회, 구미러브 그린사생대회, 구미 수험생을 위한 해피데이,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십리달리기, 프로축구 및 프로농구 구미경기 유치,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의 역사 속에도 LG의 구미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LG는 특히 복지를 통해 사랑의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얻는다. ‘LG가 가는 곳마다 소외이웃이 환하게 웃는다’는 대명사를 만들어낼 만큼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역사였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천생어린이집 건립, 서울학숙 지원, 구미 및 경북 관내 이동목욕차량 지원, LG사회봉사단 발족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 따뜻한 집 만들기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어려운가정 지원, 농촌지역 벽화사업, 장애아동 체험 활동, 어르신 효 잔치, 나들이 전개, 농촌 일손돕기, 비인가 노인시설 지원사업 등도 그 핵심이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또 구미 사랑, LG 사랑 운동을 전개했는가 하면 기업사랑 줌마클럽 발족은 물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 활동 전개의 역사도 써 왔다.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 행사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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