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상정 기자]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명예수당이 인상된다. 배주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 역시 인상된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시가 제출한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인상액은 6.25참전 유공자의 명예수당은 5만 원, 월남참전 유공자는 3만 원, 배우자 복지수당은 2만 원이다. 시는 현재 172명의 월남참전 유공자와 680명의 6.25참전 유공자에게는 각각 시예산으로 매월 15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