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구미갑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찬영 전 대통령 행정관(사진)이 과기정통부 장관정책보좌관에 임명됐다. 9일부터 정식 출근한다.
인공지능(A1) 산업 활성화·선도형 연구개발·단통법 폐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과의 소통에 무게를 두겠다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보좌관은 k문화타임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직 인수위 당시부터 해 왔던 일을 발전적으로 접목해 나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인공지능(A1) 산업 활성화·선도형 연구개발 등은 대한민국과 구미의 먹거리인 만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는 데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보좌관은 또 “ 총선 경선이 끝난 후 경황이 없어 구미시민 여러분에게 해야 할 도리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다.”며 “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주어진 길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고와 아주대를 졸업한 신임 김 보좌관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