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서일주 기자] 경상북도 1인 가구는 과연 얼마나 될까.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1인 가구는 2023년 기준 전체 116만 6,594가구 중 44만 4,108가구로 1인 가구 비율이 38.1%에 이른다. 이는 전국 평균 35.5%보다 2.6% 많은 비율로 세집 건너 한집보다 많은 꼴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이 39.4%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39.3%, 강원 38.8%, 충북 38.5%로 38.1%인 경북도는 전국 5위에 해당한다. 경북의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30.4%, 2017년 31.9%, 2019년 32.7%, 2021년 36.1%로 해마다 1%가량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