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상정 기자] 정부가 오는 6월 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이 공모 준비를 위한 제반사항을 차질 없이 검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기회가 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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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태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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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 의원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면서 전국 비수도권 지역자치단체들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2023년 8월 1일부터 100일간 (재)한국조세정책학회에 기회발전특구 정부공모 준비를 위한 제반사항 검토를 의뢰했다.
구미시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에 따르면 2024년 2월 말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시군별 기본 계획 제출, 2024년 3월 18일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실무위원회, 2024년 3월 29일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산업부에 제출, 2024년 5~6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쳤고, 2024년 6월 말 정부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