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박순구 기자] 김천시가 추풍령 휴게소를 낀 봉산면 광천리 일원에 ‘김천 추풍령 테마파크’를 28일 준공했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제1호 추풍령 휴게소의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추풍령 테마파크 조성은 2015년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 등 3개 기관이 고속도로의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비롯됐다. 9년여 동안 170억 원을 투입한 테마파크는 메인 센터, 465m의 짚코스터, 78개 코스의 어드벤처, 15m 높이의 숲속 놀이터,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이 조성된 7만469㎡ 규모이다.
↑↑ 추풍령 테마파크 [사진 제공 =김천시] |
↑↑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 제공= 김천시] |
↑↑ 추풍령 테마파크 [사진 제공 =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