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박순구 기자]구미시 형곡동에 소재한 구미평안교회 김동국 목사가 길가에 아름다운 화분을 진열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상쾌한 봄’을 선물하고 있다.15년 전부터 취미로 화초를 가꿔왔다는 김 목사는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김 목사는 탈북민들의 정착과 생활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