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달리는 ‘탁발 마라톤’ 진오스님이 미국대륙횡단 3,300km 도전을 위해 오는 20일 출국한다. 귀국 예정일은 8월 1일이다.
진오스님은 이 기간에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구미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미국에 홍보하는 등 대한민국과 구미시를 알리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출국일인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Together Day)로서 한국인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제19조는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하고, 세계인의 날로부터 1주간의 기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2022년 5월 2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