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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면 장애 개선 기대해도 좋다... 모비프렌·나무숨, 숙면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협약 체결

박순구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4.29 18:25 수정 2024.04.29 18:29

[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디지털 멘탈케어기기 전문기업 모비프렌(대표 허주원)과 융합바이소 소재 전문기업 나무숨(대표 조동술)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면장애자의 장애 개선을 위해 모비프렌의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와 나무숨의 소나무 오일 분말인 천연 바이오 소재 NS-10을 활용해 숙면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에 나선다는 취지다.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바이오 소재를 융합하면 수면 장애 해결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힐링핏
모비프렌이 개발한 멘탈케어 디바이스 힐링핏은 뇌 자극과 사운드 테라피로 스트레스 해소, 수면장애 개선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기
→NS-10
나무숨이 개발한 NS-10은 소나무 피톤치드의 진정·수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소재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 수면장애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디지털 헬스케어만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숙면 헬스케어 솔루션의 공동으로 마케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동술 나무숨 대표는 “융합 바이오와 디지털은 통합하기 힘든 분야일 수도 있지만 ‘숙면’과 관련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라며 “따라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10만 명에 이를 만큼 수면장애 환자는 매년 7.8% 급증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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