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이태식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며, ‘다 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여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역설하는 대목에서는 잠시 말끝을 흐렸다. 구미시민의 절박함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다는 심정으로 컨테이너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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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이태식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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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예비후보는 구미경제에 포인트를 뒀다.
“구미 경제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한 게 없다.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다.”며, 구미 현실을 진단한 그는 “기득권에 머물러 보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구미에서 40여 년을 살아왔고, 앞으로 평생 구미를 지킬 것”이라며, ‘구미와의 운명론’을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반드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 함께 잘사는 구미를 안겨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한 구미 현실에서의 답은 이태식이라며, 자신을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 제9,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치적 능력을 검증받은 정치가,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의 소유자”라고 밝힌 그는 “구미의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거듭 “윤석열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 구미 시민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구미를 삶의 안전지대로 이끌 적임자가 자신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예비후보는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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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식 예비후보의 컨테이너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선거 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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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국토계획법 개정, 지산 뜰의 용도지역 변경
-첨단산업 컨벤션센터 건립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 최대 IT 박람회‘CES’ 급 국제 박람회 유치
구미 국가산업단지 1,2공단을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 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 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 배정하는 법안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해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 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춘 규제 완화 및 지원사업 대폭 확대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연결, 대성지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한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100만여 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도래지 일대 지방정원(관련법상 3년 후 국가정원 승격 위한 절차 추진) 조성
- 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구미여성회관 건립
-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 지원
- 해바라기센터 신설(여성 인권 보호,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입주)
[약력]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 , 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 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