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시가 2024년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을 선발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졸업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인 1월 19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평가 방법은 학업 성적(40점), 생활 정도(40점), 구미시 거주기간 (20점), 가산점(3점) 기준이며, 고득점자순으로 남학생 55명, 여학생 53명 등 108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취업지원 입사생 선발유형(8명)을 신설해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 예정인 지역인재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 심사기준으로‘구미시 거주기간’을 추가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시청 교육청소년과)해 신청하면 된다.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명단을 공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