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최진녕 구미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5일 구미시 양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의 경험을 살린 구미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아침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최 예비후보는 ‘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 구미’의 비젼을 선포했다. 아울러 지향점을 시민의 삶이 행복한 그린 스마트 구미시 만들기에 두겠다고도 했다.
청년층에게 구미의 꿈과 희망, 중·장년층에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어른신에게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복지 여건을 만들어 '도·농 통합도시 구미'의 제2의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공개한 최 예비후보는 목표달성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으로 구미 반도체·방산 특별법 구미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구미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발전특별법 제정을 선언했다.
또한, 3대 농촌지원특별법의 즉각적인 시행에 따른 제2의 새마을 운동 전개를 통해 구미 농촌지역의 주거, 고용, 건강, 복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돼 ‘경제전문가 김장호 시장’과 함께 ‘법률 전문가 최진녕’이 젊은 구미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한 최 예비후보는 “오로지 동료 시민이 구미시의 주인임을 언제나 명심하겠다.”며 “구미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찾아서 다시 뛰는 新 구미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공감한 최 예비후보는 “말로만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겠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민주당 예비후보 전원이 특권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불체포특권포기 서약서에 서명했다.
↑↑ 최진녕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