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국비 1조 4,799억 원을 확보하면서 구미 제5산업단지 진입도로,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면서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 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 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 원으로 3천억 원(△1.4%) 감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 원을 반영했다. 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0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 구미 국가 5산단. [사진 출처 =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