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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 제5국가 산단 진입도로 개설 추진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4.01.09 13:36 수정 2024.01.09 13:38

경북도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 원 투입

[k문화타임즈]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국비 1조 4,799억 원을 확보하면서 구미 제5산업단지 진입도로,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면서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 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 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 원으로 3천억 원(△1.4%) 감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 원을 반영했다. 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0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 구미 국가 5산단.
[사진 출처 = 구미시]


2024년에 추진될 주요 사업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 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 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억 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44억 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166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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