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최우영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1호 대표 공약으로 군위군 소보면 구미 편입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항복합도시를 근간으로 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메가시티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다.
공항복합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리적 여건이 중요하다고 밝힌 최 후보의 구체적 대안은 ▲LG․ 삼성 등 대기업 생산라인 40% 복귀 ▲글로벌 물류단지 조성 ▲구미 거점 소형화물운송항공사 설립 ▲항공인력 지역인재 우선채용 ▲6차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또 “소보면이 대구의 후방도시로 남는 것보다 구미의 최전방 전략도시로 남는 것이 윈윈”이라고 밝힌 최 후보는 글로벌 물류 기업을 유치할 경우 ▲구미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등 지정 여건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명문 국제학교 유치까지 현실화되면 구미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버금가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이외에도 선거 기간 중 구미발전을 위한 8대 분야 88개 공약 제시를 통해 준비된 경제통 후보임을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