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가 안전성이 우려되는 구미대교의 재건설과 함께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구미대교 현장을 방문한 신 후보는 구미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가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새로운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재건설을 할 경우 2023년 말 기준 1천5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재원을 구미시가 전액 부담하기보다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지침 개정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 구미대교 소요 예산의 전액 또는 일부를 국가에서 부담하도록 한다는 재원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신설대교 입지와 관련해서는 구미대교와 남구미대교 중간 지점인 1공단(공단동)과 3공단(진평동)을 연결하는 가칭, 신구대교 건설에 초첨을 맞췄다.
↑↑ 구미대교 현장을 방문한 신순식 예비후보. [사진 제공 =선거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