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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농업정책과는 농업행정민원과?... 이지연 의원, 명칭에 맞게 조직개편 해야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12.09 22:41 수정 2023.12.09 23:00

[K문화타임즈] 구미시 선산출장소 농업정책과가 부수적인 업무 추진으로 과부하(過負荷)가 걸리면서 신설 취지에 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2024년도 농업정책과 당초예산을 심의한 이지연 의원에 따르면 부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업 수가 너무 많고 사업추진 내용조차 정책 목표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해 신설 취지인 정책개발 업무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이러다 보니, 헤드 역할을 해야 할 농업정책과가 농업행정민원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본질적인 업무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선산출장소에는 행정민원과가 별도 운영되고 있다.

 


↑↑ 이지연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선산출장소장은 10년 이상 누적되어 온 보조금을 정산하기에도 역부족이라며, 농업정책과가 헤드역할을 할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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