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재수’끝에 구미시의회 문턱 넘어선 공단동 도시혁신지구 조성 300억 원 지방채 발행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3.12.02 03:32 수정 2023.12.02 03:39

2024년도 채무액 1,801억 원
2024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 957억 원...657억 추가 발행 가능

[k문화타임즈] 구미시 공단동 도시혁신지구 조성을 위해 산단혁신과가 제출한 3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소관 부서장인 산단혁신과장이 지난 10월 17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심의한 기획행정위원회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불참하면서 보류한 지 2개월여 만이다.

 

 

↑↑ 구미 1산단이 도시혁신지구로 태어난다.
[사진 출처 = 구미시]


한편 2023년도 지방채 총규모는 1,576억 원으로 2022년도에 비해 124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300억 원의 지방채 발행으로 2024년도 채무액은 1,801억 원으로 늘어나 매년 26억여 원의 이자를 부담한다.
2024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은 957억 원으로 이번에 발행한 300억 원 이외에도 657억 원을 추가 발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