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스타의 등용문이면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꽃피우는 LG드림페스티벌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인 제20회 LG드림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과 17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오른다.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본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제20회를 맞았다.
청소년 기준법에 따라 만 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본행사에서는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9월 16일(토) 서울지역, 9월 17일(일) 대구지역, 9월 18일(월) 온라인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3일(토) 구미에서 본선을 거쳐 10월 14일(토)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펼치게 된다.
결선 무대는 ‘로맨스 플라워 페스티벌’과 ‘LG사회적 경제 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인다.
부문별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70만 원, 인기상 50만 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 상 등을 시상한다.
LG 경북협의회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계 없는 끼와 재능을 개화하고 더욱 성장시켜 진정한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돌아온 LG드림페스티벌 (18회) [사진 제공 =LG 경북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