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컨벤션홀에서 김장호 시장, 김성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체결한 위‧수탁 협약에 따르면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조선시대 장원·아원 등을 포함해 과거 급제자 15명을 배출한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장원방 출신 15인의 인물 기념 전시실 △‘공부의 신(神)’슬로건을 내건 수능 만점 기원 소원돌 △역대 수능 만점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핸드프린팅 전시 등 대한민국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능 관련 콘텐츠와 VR 및 각인 체험, 활 및 연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구미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 =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