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구미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규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을 점검했다. 또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인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우대(지원) 혜택 확대 △지역 청년 장학금 및 주거 지원 등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구와 직결되기 때문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인구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빈집, 관광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책 발굴에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규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을 점검했다. [사진 제공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