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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찌잊으랴’... 일제, 우리 국권 약탈한 1910년 8월 29일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8.29 21:12 수정 2023.08.29 21:14

경북도 제113주년 추념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외 민족의 치욕적인 역사로써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경북도가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3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가졌다.

도내 광복회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식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추념사(대독)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며, “경술국치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속 깊이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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