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내 꿈에 날개를 달자!’ 진로탐색 및 생생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8월 12일과 19일, 26일 등 3주간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결정수준은 높이고 진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 동기부여를 위한 체험 및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일정별로는 8월 12일과 18일 등 양일간은 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 강점과 흥미 찾기, 진로장벽 알아보기, 진로계획 세우기 등 진로탐색, 26일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전문가, 특수분장사,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해 진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ESS 교육통계서비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 초ᐧ중ᐧ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수는 1,244명으로 전년도 1,141명 대비 103명 증가하는 등 2012년 조사 시행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내 꿈에 날개를 달자!’ 진로탐색 및 생생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제공 =구미시가족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