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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성장 동력 확보...‘문턱이 닳도록 발품 팔자’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08.22 21:08 수정 2023.08.22 21:13

구미시‘주요 건의․현안 사업 ᐧ‘24년 국비 확보’추진 현황 보고회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구미시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2일 국․소장과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24년 국비 확보’ 추진 현황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상 대안 또는 방향 제시 등이 필요한 부서 현안 △2024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확보가 필수적인 국가투자예산 사업 등 82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모든 부서와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각고의 노력 끝에 구미시가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사실을 환기한 김장호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은 논리적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국비 확보는 정부예산 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특히 시정업무 추진과 관련 “혁신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한 발짝씩 내디뎌 제2, 제3의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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