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지난 13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영길·추은희 의원은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374억을 확보하기 위해 애쓴 김장호 구미시장의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까지 단기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반영되도록 했다.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답안을 김 시장이 써 내린 것이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30년에 완공된다. 따라서 2023년 현재 시점에서 향후 7년 동안의 가뭄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과제가 구미시에 넘겨진 셈이다.
↑↑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
↑↑ 구미시의회 김영길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