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2018년부터 구미시에서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폭우와 돌풍, 우박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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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
지난 12일 환경정책과를 행정사무 감사한 장미경 의원에 따르면 최근 무을면 일대에 장독대가 깨질 정도의 우박이 쏟아졌으나 속수무책이었다.
또 돌풍이 일면서 도개면이 피해를 입었는가 하면 무을, 옥성, 도개에 집중된 폭우로 농민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장 의원은 “기후 변화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구미에서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돌풍이나 집중호우, 돌풍 등 예기치 못한 기후 상황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농민들만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