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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장호 구미시장의 강한 의지... 구미문화재단 6개월 앞당긴 내년 1월 출범

박순구 기자 PSK3210@naver.com 기자 입력 2023.06.12 23:38 수정 2023.06.12 23:43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문화재단 (이하 재단)이 당초보다 6개월 앞당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문화예술과를 문화예술과와 낭만축제과, 관광인프라과 등 세 개 부서로 확대할 만큼 문화예술·관광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한 결과다.

출범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시는 6월 현재 용역과 출자 출연기관 심의가 끝난 단계로서 7월 중에는 경북도와 협의 및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를 밟게 된다.

↑↑ 구미문화예술회관
[사진 출처= 구미시]

이이 9월에는 문화재단 설립 출연동의안을 상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임원 및 직원 공모, 창립총회,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출범한다. 연간 45억 원의 출연금으로 운영하는 재단은 1센터 1국 4팀, 27명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지난 9일 문화예술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재우 의원은 “운영할 수 있는 조건과 사항,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문화재단이 설립, 운영되면 포항보다도 더 큰 재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구미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구미의 문화예술을 융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토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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