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구미시 노후 건축물의 비율이 30%에 근접한 27.8%를 상회하면서 건축물에 대한 안전 관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안전센터 설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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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
지난 8일 건축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추은희 의원은 2022년 감사 당시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2023년도에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건축안전센터 설립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건축물의 안전관리 및 노동자의 안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설립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서울시 강동구는 2018년 안심도시 안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하고 2021년에는 과 단위로 부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건축물의 신축공사부터 해체까지 건축물의 생애 전 단계의 안전 관리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안전 점검, 붕괴 및 위험 건물의 보수보강 지원 사업, 건축·해체 공사장의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