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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강덕 포항시장 입원... 이철우 경북지사‘ 부지사들이 포항시정 직접 챙겨라’

박순구 기자 PSK3210@naver.com 기자 입력 2023.05.16 22:25 수정 2023.05.17 01:40

 

↑↑ 이철우 지사가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에게 포항시정을 직접 챙기라는 지시를 했다.
[사진 제공 = 경북도]

[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달 말 지병으로 서울 모 대학 병원에서 수술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지사가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에게 포항시정을 직접 챙기라는 지시를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 달간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발생한 태풍 피해 복구를 차질없이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다.

현안도 산적해 있다. 특히 경북 제1, 2의 도시인 포항과 구미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한편 이 포항시장은 이달 말 퇴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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