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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위고하를 떠나‘우리는 미디어스쿨 1학년’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5.10 19:45 수정 2023.05.10 19:49

관심 모으는 김천시 공무원 제작 동아리

[K문화타임즈=김미자 기자] 김천시 공무원들이 중심인 영상 제작 동아리 미디어스쿨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7일 첫 출발한 제1기 미디어스쿨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숏폼(Short-Form) 형태의 시정 홍보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한 미디어스쿨은 이론과 실습을 거치는 과정을 밟는다.


↑↑ 제1기 미디어스쿨은 문화홍보실 미디어팀 직원 5명이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영상에 관심 있는 32명의 공무원이 함께한다.
[사진 제공 = 김천시]


제1기 미디어스쿨은 문화홍보실 미디어팀 직원 5명이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영상에 관심 있는 32명의 공무원이 함께한다.

6급 이상 12명, 7급 이하 25명으로 구성한 미디어스쿨은 소통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모두가 1학년이 된다’는 열정으로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대 사회에 우리 직원들의 영상 제작 역량 강화는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행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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