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 구미문화예술회관] |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오는 29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선보인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념행사의 일환이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80- ’90년대에 유행한 음악을 무대용으로 재가공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90년대 대표 가수인 홍경민과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주연으로 출연해 그 시절의 음악과 감성을 전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은 ‘80~’90년대 배경의 음악과 소품으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110분간의 추억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이 섞인 스토리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인 만큼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문화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 가격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번호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