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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자전거·현대식 자전거 전시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8.27 21:06
수정 2022.08.27 21:08
전국 유일 상주 자전거 전문 박물관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전국 유일의 상주 자전거 전문박물관이 각국의 특색있는 현대식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를 전시해 오는 30일 첫선을 보인다.
1933년 오토바이를 모방해 디자인 한 슈윈 디럭스(Schwinn Delux) 등 현대식 자전거와 1937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조셉 다코디가 설립한 자전거 제조업체 다코디에서 제작한 경기용 자전거를 포함해 다양한 이색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를 박물관 로비 천정 높이까지 전시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2003년에 창단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홍보 코너를 새롭게 확장해 우승 트로피 및 실전 경기용인 이탈리아 비앙키 자전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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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일의 상주 자전거 전문박물관이 각국의 특색있는 현대식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를 전시해 오는 30일 첫선을 보인다. [사진 제공 = 상주시] |
윤호필 상주 자전거박물관장은 “박물관 고유의 기능인 전문성 고취와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유일의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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