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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짜 독도의 날, 즉각 폐지’하라, 일본 만행 규탄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2.22 19:15 수정 2022.02.22 19:26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 일본 독도 침탈 아욕 규탄
라태훈 연합회장, 가짜 독도의 날 즉각 폐지 요구

 

↑↑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구미문화원장).
[사제제공= 구미문화원]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해 오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회장 라태훈, 이하 연합회)가 이날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 도내 23개 지방문화원장과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본회의를 앞두고 진행한 결의대회에서 라태훈 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독도는 서기 521년 신라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후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적이 없었다.”고 강조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 라태훈 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독도는 서기 521년 신라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후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적이 없었다.”고 강조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구미문화원]


라 회장은 또 “일본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즉각 중단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라.”고 촉구하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을 능멸하지 말고 ‘가짜 독도의 날’을 즉각 폐지하라.”며, 일본을 규탄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오랫동안 자행했던 독도 침탈행위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실현에 적극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다케시마 (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이다. ‘다케시마의 날’은 2005년 1월 14일 일본 시마네현 의원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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