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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도 지방공무원 2,032명 선발
구미시의회 등 9개 시•군의회 정책 보좌직 21명 별도 채용
↑↑ 경북도청/ 사진 = 경북도 제공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경북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032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202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8・7급 등 1,732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7・6급 등 197명을 각각 선발한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코로나19 조기 대응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103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공고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137명과 저소득층 40명도 선발한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45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1월 13일 자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북도의회와 구미 등 9개 시•군의회에 21명을 각 기관별로 별도 채용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경상북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직류별
선발 예정 인원, 응시 자격, 접수 일정 등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응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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