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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810여 곳 청소년시설 으뜸,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한민국 안전 대상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1.11.17 18:54 수정 2021.11.17 18:59

↑↑ 재단 산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경북도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내진보강, 리모델링, 수련시설물 안전보강 사업 등을 추진했다. /사진= 경북청소년수련원 제공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전국 810여 곳의 청소년시설로서는 최초로 경북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분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재단 산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경북도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내진보강, 리모델링, 수련시설물 안전보강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소방기 등 재난 취약분야 점검 등을 추진한 결과에 힘입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청소년수련원은 내년부터 2년간 소방시설 등에 대한 종합 정밀점검이 면제된다.
아울러 청소년수련원은 자위소방대 운영 및 김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소방합동훈련, 재난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임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수련 활동 안전 종합메뉴얼 활용 공모전 대상, 청소년활동 안전약속 셀카 챌린지 공모전 최우수상, 청소년 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대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중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김치영 대표이사는 “수련원은 다중이용시설로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평소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 대한민국 안전
대상 수상을 계기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내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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