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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술계에 소중한 족적 남긴 박순이 작가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6.28 13:51 수정 2021.06.30 10:37

제41회 대구 국제 미술•공예•민화•서예 문인화 대전 민화 부문 우수상 수상
수필가 겸 화가인 박 작가 “고독하지만 가치 있는 살의 여정, 화폭에 담기 위해 노력‘

↑↑ 대전에 출품한 박순이 작가의 작품 ‘곽분양행락도’


[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수필가 겸 화가인 박순이 작가가 제41회 대국 국제 미술•공예•민화•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작품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미술협회, 중국대련미술가 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국제 미술•공예•민화•서예 문인화 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사)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매일신문, 대구일보, 대구신문이 후원했다.
박순이 작가가 주최측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 김미자 기자 


대전에 출품한 박순이 작가의 작품 ‘곽분양행락도’는 자식들의 행복한 삶을 화폭에 담은 작가의 작품을 재현한 것으로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의회 의원과 수필가로서 삶의 능선을 곱게 수놓아 온 박순이 작가는 “ 한 인간의 삶을 아름다운 예술의 가치관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는 평을 얻었다.



k문화타임즈 논설주간으로도 활동 중인 박 작가는 “삶의 여정은 양어깨에 얹힌 무게들을 세상에 내려놓고 그 위에다 공존 공존의 가치,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얹혀놓은 고독하지만 가치 있는 머나먼 길”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예술의 틈새를 메꾸기 위해 고독하지만 가치 있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9월까지 박순이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9월까지 박순이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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