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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제13대 경북도의회는 7월 1일 의장단 선출에 이어 3일 원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공식적인 회기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새롭게 출범하는 경북도의회에서 8명의 구미출신 도의원들은 어떤 위치에 서게 될까.
6·3 지방선거 결과 구미출신 도의원의 체급은 한 단계 상향됐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북 구미는 재선 1명, 초선 7명의 도의원을 도의회로 내보냈다. 그로부터 4년 후인 2026년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구미출신 도의원은 재선 7명, 초선 1명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경북도의회는 관례상 재선이면 상임위원장, 3선은 부의장, 4선 이상이면 의장에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 의원에 당선된 구미도의원은 제1선거구(형곡1,형곡2, 송정, 원평동) 국민의힘 김용현 의원, 징검다리 재선에 당선된 제2선거구(선주원남동, 도량동) 국민의힘 정세현 의원, 제3선거구(신평1, 신평2, 비산, 공단, 광평, 지산동) 국민의힘 허복 의원, 제4선거구(상모사곡, 임오동)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 제6선거구(산동읍, 장천, 해평면) 국민의힘 윤종호 의원, 제7선거구(인동, 진미동) 국민의힘 김창혁 의원, 제8선거구(양포동) 국미의힘 백순창 의원 등 7명이다. 또 초선은 구미시의원에서 도의회로 진출하면서 구미정치 사상 최초 지역구 도의원의 기록을 수립한 제5선거구(선산, 고아읍, 무을, 옥성, 도개면) 이명희 당선자이다.
그렇다면 구미출신 도의원 중 제1호 상임위원장은 누구이며, 과연 몇 호의 상임위원장까지 배출하게 될까.
제13대 경북도의회의 의원 면면을 들여다보면 위원장의 직함을 따내는 길은 녹록지가 않아 보인다. 13대 의원 정수는 지역구 56명, 비례 8명 등 64명으로. 12대 60명에 비해 지역구 2명(경산1, 경주1) 2명과 비례대표 2명이 늘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58명, 민주당 3명, 무소속 3명 등이다.
선수별로는 5선이 1명으로 포항시 김희수 의원이며, 4선은 경주시 배진석·최병준, 문경시 박영서 의원 등 3명이다. 또한 3선 10명, 재선 23명으로 재선 이상이 47.8%를 차지한다. 초선은 27명으로 42.2%에 불과하다.
따라서 27명의 초선을 제외한 재선 이상 36명 중 23명의 재선은 7개의 상임위원장, 3선 10명은 2개의 부의장, 4선 이상 4명은 1개의 의장직을 놓고 사활을 걸어야 한다. 또한, 27명의 초선 역시 10개 특별위원장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일 수밖에 없는 구도다.
⤍7개 상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농수산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10개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소방위원회
| ↑↑ 경북도의회 [사진=경북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