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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길 성균관유도회 의성지회장 [사진 =아주신씨대종회 신영근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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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잊혀져가는 전통 유교 문화의 정수를 기록하고 선현들의 높은 뜻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의미있는 기록물이 발간돼 화제다.
신청길 성균관유도회 의성지회장이 최근 경북 관내 도산서원, 임고서원, 옥산서원, 동락서원 등 17개 주요 서원의 향사에 제관으로 직접 참여하며 정리한 기록을 엮어 ‘서원행사행공기(書院行事行公記)’를 발간하고, 이를 도내 주요 서원과 도서관, 종중 등에 배포했다.
⇢서원의 역사와 선현의 삶을 한눈에이번에 발간한 ‘서원행사행공기’는 단순한 행사 기록을 넘어 서원의 건립 현황과 배향된 선현들의 주요 행장(일생의 기록), 시문 등을 상세하고 담고 있다. 특히,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문 기록을 현대인이 알기 쉽게 풀이해 배향 인물의 치적과 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수록 내용은 서원별 건립 배경과 배향 인물별 생애 및 대표 문학 작품이다. 또한 서원 전경 및 주요 건물 사진을 수록해 현장감을 부여하는 등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했고, 향사에 참여한 제관들의 명단을 기록해 문중 역사의 사료적 가치를 제고할수 있도록 하는 등 실무 기록 보존에 무게를 뒀다.
고전의 지혜를 더하도록 부록으로 경서 서문, 도청 상량문, 고유문 실어 ‘공부의 길잡이’신청길 회장은 “많은 분들이 유교 경전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록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며 특히 “천자문, 소학, 대학, 논어 등 총 17종의 고전 서문을 한글로 알기 쉽게 풀이해 수록함으로써 후학들이 경서를 공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아주신씨대종회 신영근 부회장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당시 작성되었던 상량문과 고유문의 한문 원문 및 한글 해설을 함께 게재한 것은 현대 건축물에 담긴 전통 정신을 확인하는 동시에 유교 문화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와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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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아주신씨대종회 신영근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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