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천원 달랑 주면서 점심 사 먹으라는 격’... 할 일 많은 서울사무소 업무운영 추진비는?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5.12.03 00:37 수정 2025.12.03 00:41

서울사무소 연간 1,200만 원
세종사무소 600만 원
구미시의회 장미경·김근한 의원, 예산 증액 요구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예산 감액을 정도로 여기는 예산안 심사장, 하지만 2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2026년도 서울사무소 예산안 심사장은 ‘동정 분위기’가 완연했다.
정부 부처와 국회, 서울재구미향우회 등을 오가며 막대한 업무와 구미 출신 주요 인사와의 인맥 강화 업무를 소화해야 할 서울사무소. 2026년도 업무운영추진비는 1,200만 원, 심지어 세종사무소는 6백만 원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갈수록 역할론이 강조되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예산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제한 김근한 의원은 “총 예산 중 인건비, 차량, 사무실 등 고정비용을 제외한 운영비는 구미시 규모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러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국회, 재구미서울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장미경 위원장 역시 “서울을 방문해 보면 서울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현실을 절감한다. 해야 할 일은 쌓이고 쌓이는 데 업무운영비는 초라해 동정심이 생길 정도”라며, 역할에 걸맞게 운영비를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밣혔다.

이를 지켜본 구미지역 B모 경제인은 “천원 달랑 주면서 점심 사 먹으라는 격과 무엇이 다르냐”며 안타까워했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