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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장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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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 유족대표로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상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렇다면 환한 미소와 과도한 표현을 절제하기로 정평이 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고고한 정형을 깨뜨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단상에 오른 이철우 경북지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경제·사회의 발전을 이끈 위대한 정신으로써 그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전제한 후 “새마을운동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사업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시는 게 어떠시냐”고 제안했다.
이철우 지사의 전격 제안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환한 미소로 화답한 이날, 행사장은 내내 새마을 열기를 뿜어냈다.
새마을운동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최초의 제안자는 김일수 경북도의회 의원이다. 지난 4월 29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새마을운동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한 김 의원은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새마을운동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경우 50여 년 전 새마을운동이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해소한 것처럼 제2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취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미 경상북도는 2005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 전파를 통해 16개국 7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91개국 1만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정신을 배우고 있다.
특히 2013년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방글라데시 유누스의 노벨평화상, MIT·하버드대 교수들의 노벨경제학상 수상도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성과이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일수 도의원 쏘아올린 공을 이철우 지사가 받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토스한 ‘새마을운동의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 운동’, 새마을운동 중흥지인 경북 구미가 도도한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는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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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서 축사하는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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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 유족대표로 참석해 인사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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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새마을운동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한 김일수 도의원. [사진 경북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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