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 제공 =경북도]
[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과산리 산 61번지에 발화한 산불 발생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묘지 성묘객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6일 오후 1시 현재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5명, 영덕 6명, 헬기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 등 모두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 외에도 주택 150, 공장 1, 창고 43, 기타 63등 257개소가 전소됐다.
산불 진압에는 공무원 1,364명, 진화대원 751명, 경찰 663명, 소방 1,229명, 군인 243명, 민간단체 669명 등 4,919명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