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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녹색환경(주), 2025년에도 영남여성·장애인 상담소에 600만 원 후원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3.18 17:44 수정 2025.03.18 17:50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 조명희 소장→‘사랑의 공동체 지향하는 따스한 손길에 늘 감사’


↑↑ 구미녹색환경(주) 백락광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2025년에도영남여성 · 장애인상담소에 6백만 원을 후원한다
[사진 제공 =영남여성 ·장애인상담소 사무국]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조명희)가 구미지역 친환경기업인 구미녹색환경(주))으로부터 2025년 한 해 동안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2023년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구미녹색환경(주) 백락광 대표이사와 임직원으로부터 6백만 원을 후원받은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는 한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다자녀가정, 새터민 및 폭력피해가정 등 7가정을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병원비와 교통비, 부식비와 학습지원비 등을 전달하는 등 따스한 온정을 보냈다.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는 올해 지원받는 후원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특별가정과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및 폭력피해가정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또 신규 후원 대상으로 폭력 피해를 입은 가정의 홀로서기를 위해 자녀교육비 지원, 북한이탈주민 및 한부모가정 중 폭력 피해를 입은 가정의 생계비 지원, 뇌병변장애와 암판정을 받은 1인 가구의 심리상담비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대상자 발굴과 함께 후원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후원금을 기탁한 구미녹색환경(주)는 구미시 고아읍 원대로에 위치한 업체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및 수집·운반업,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석면해체·철거공사업, 순환골재 생산·판매업을 하고 있다. 신기술 인·검증 업체인 구미녹색환경(주)는 1997년 4월 1일 설립했다.

한편, (사(국제문화교육진흥원부설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등 다양한 범죄유형의 피해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긴급 보호(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과의 주거지원 연계 활동과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따스한 사랑의 둥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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