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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 출신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선출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6.27 17:43 수정 2024.06.27 17:47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의 송 위원장은 20대와 21대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과 관련한 상임위를 거쳤다. 특히 2023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다. 대전 직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기도 한 송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의 재정·세제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임 송언석 위원장.
[사진 제공 = 의원 사무소]

신임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국가 채무가 2023년 기준 1,127조 원, GDP 대비 46.9%에 이르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개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성장’이라고 강조한 송 위원장은 “자유 시장경제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국민소득 증가와 국가재정 건전화를 끌어내고, 기업과 민생을 살리는 기획재정위원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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